특허·상표 같은 지식재산은 기술 보호를 넘어 기술이전, 라이선스, 투자유치의 기반이 되는 자산이지만, 중소기업은 전문 인력과 관리 체계가 부족해 전략적으로 활용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. 이를 보완하기 위해 각 지역지식재산센터가 IP 컨설팅 지원사업을 운영합니다.
대표 사업이 IP나래프로그램입니다. 세종 사례(2025년 공고 기준)를 보면 지역에 본사를 둔 창업 7년 이내 기술보유 중소기업(신산업 분야는 10년 이내)이 대상이며, 선정 시 최대 100일간 전문가의 IP·기술경영 융복합 컨설팅을 받습니다. 컨설팅 범위는 유망기술 도출, 강한 특허권 확보 전략, IP 분쟁 예방, 경쟁사 기술 분석, 특허 포트폴리오 구축, R&D 방향 설정, 사업화 전략까지 기업 맞춤형으로 진행됩니다. 지원금은 최대 2,500만 원(정부지원 최대 1,750만 원)이고 기업이 일부를 분담하며, 여성기업·청년창업기업·장애인기업·사회적기업 등은 최대 6점의 가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.
특허출원 자체도 제도를 알면 문턱이 낮아집니다. 한국은 먼저 출원한 사람에게 권리를 주는 선출원주의이므로 출원 시점이 중요하고, 청구범위를 적지 않는 조건으로 논문·연구노트를 그대로 제출할 수 있는 임시명세서 제도를 활용하면 출원일을 빠르게 확보할 수 있습니다. 다만 심사를 받으려면 기한 내 정식 명세서를 다시 제출해야 합니다.
IP나래 등 지역 IP 지원사업은 지역별로 매년 차수를 나눠 공고되므로, 소재지 지역지식재산센터의 연간 공고 일정을 확인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.
※ 금액·요건은 게시 시점의 공고 기준이며 매년 변경될 수 있습니다. 상담 시 최신 공고 기준으로 확인해 드립니다.

